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가 오는 23일 오전10시 광주공원에 있는 아시아커뮤니티공원에서 ‘제35회 흰지팡이 날 기념식 및 복지대회’를 개최한다.세계맹인연합회(WBU)가 공식 제정한 10월15일 흰지팡이 날을 기념하기 위한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인 회원과 가족, 자원봉사자,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가해 1부 식전행사, 2부 기념식, 3부 문화행사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.특히, 문화행사에서는 각종 게임과 노래자랑으로 이뤄지며, 부대행사로는 시각장애인 직업(바리스타) 체험, 나눔 장터, 장애체험, 생활용구 전시회, 경품행사 등이 펼쳐진다
광주/전라
이슬기 기자
2014.10.21 13:35